키움증권, 휴면고객 대상 미국ETF 거래수수료 0.044%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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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거래가 처음인 신규고객·90일간 미국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ETF 수수료를 0.044%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최초 이벤트 신청 후 1개월간 매수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1개월 이후 12개월동안은 0.044% 수수료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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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거래가 처음인 신규고객·90일간 미국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ETF 수수료를 0.044%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최초 이벤트 신청 후 1개월간 매수수수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 1개월 이후 12개월동안은 0.044% 수수료가 적용된다. 미국ETF를 제외한 미국주식의 경우에도 1개월 무료혜택·12개월 동안 0.070%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13개월의 혜택이 지난 이후 이벤트 혜택 기간 중 누적으로 100달러만 거래해도 1년(12개월)간 0% 매수수수료 혜택을 제외한 미국ETF 0.044%, 미국주식 0.070% 혜택이 유지된다.
미국 주식을 처음 거래한다면,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이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이더라도 최근 90일간 거래가 없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초 무료수수료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의 신규 통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S#에서만 접수를 받지만 첫 신청 이후에는 키움증권의 HTS인 영웅문G(영웅문Global)에서 진행하는 매매에도 무료수수료가 적용된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미국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승 또는 하락에 배팅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국ETF 거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을 위해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잦은 거래로 인한 수수료부담을 줄여주는 것 또한 해외주식 1위 증권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거래시간을 늘려, 오전 9시부터 거래가 가능하게 하고, 애프터마켓도 1시간 연장하여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거래가 가능하게 하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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