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상황서도 100% 임무 수행"… 한미 특전요원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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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의 특수전요원들이 올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1~31일)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의 일환으로 25일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엔 우리 육·해군과 미 해군의 특전요원들이 참가했다.
한미 요원들은 올 9월까지 연합 해·육상 침투 및 타격훈련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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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미 양국 군의 특수전요원들이 올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21~31일)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의 일환으로 25일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엔 우리 육·해군과 미 해군의 특전요원들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 연합·합동 특수작전 수행에 대비해 전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요원들은 이날 훈련에서 특수정찰·기동, 근접 전투, 전투 부상자 처치 등 우발상황 대처 능력을 중점적으로 숙달했다고 한다.
한미 요원들은 올 9월까지 연합 해·육상 침투 및 타격훈련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우리 해군 특수전전단의 진수환 소령은 "특수작전 부대는 국가가 임무를 부여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임무를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반복해 결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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