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영어교사 등과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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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영어 교사, 원어민 보조교사, 학부모 등과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영어 교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 만난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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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영어 교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 만난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 공교육 활성화,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영어 말하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청 지원 방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재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부산 말하는 영어 1.1.1.'이 학생들에게 영어로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자신 있게 영어로 듣고 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의 영어 공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와 함께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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