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통해 청년 산림일자리 창출 모색

김양수 기자 2023. 8.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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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열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임업인에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하반기 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다시 열어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산림기술자 구인·구직시스템 구축, 귀산촌인 정책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 개선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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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현장토론회 열어 제도개선 사항 논의
[대전=뉴시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제3차 청년규제발굴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 청년규제 발굴단' 회의를 열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임업인에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청년일자리, 창업 등을 위한 준비사항과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일자리 확대에 필요한 제도개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림청은 하반기 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다시 열어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산림기술자 구인·구직시스템 구축, 귀산촌인 정책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 개선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상섭 차장은 "청년들이 곧 우리의 미래며 청년들이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면서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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