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연구센터' 정읍에 둥지…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

윤난슬 기자 2023. 8.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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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 정읍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화재 감식, 설비 사고 분석, 감전 사고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재해의 사후관리와 사전 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전기재해연구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전기안전 연구와 현장 실증을 통해 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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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 정읍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8.25.(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 정읍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사장과 처·실·원장 등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한 이후 지난 7월 완공됐다.

화재연구동, 설비연구동, 감전연구동 3개 동 등 1570㎡(476평) 규모로 조성됐다.

앞으로 화재 감식, 설비 사고 분석, 감전 사고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재해의 사후관리와 사전 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정읍=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 정읍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8.25.(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특히 전기화재 점유율이 높은 '특별관리품목'을 지정, 관리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전기재해연구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전기안전 연구와 현장 실증을 통해 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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