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국사탑 원래 자리 인근서 절터 발굴 작업 한층

이재현 2023. 8.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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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무단 반출된 뒤 112년 만에 귀향한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환수 기념행사가 25일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열린 가운데 지광국사탑이 원래 있던 자리(붉은 원)와 맞은편의 지광국사탑비 인근에서 절터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탑비는 고려 지광국사가 세상을 떠나자 사리를 모시기 위해 세운 '지광국사탑'과 짝을 이루는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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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일제강점기 때 무단 반출된 뒤 112년 만에 귀향한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환수 기념행사가 25일 강원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열린 가운데 지광국사탑이 원래 있던 자리(붉은 원)와 맞은편의 지광국사탑비 인근에서 절터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탑비는 고려 지광국사가 세상을 떠나자 사리를 모시기 위해 세운 '지광국사탑'과 짝을 이루는 유물이다. 2023.8.25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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