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작품 관리하던 막내아들 76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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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관리하던 그의 막내 아들 클로드 루이스 피카소가 76세 나이로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피카소 측은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고 이 같이 전했다.
루이스 피카소는 198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피카소 작품들을 관리하던 '피카소 에스테이트'의 책임자로 일했고, 그후 여동생 팔로마에게 자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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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관리하던 그의 막내 아들 클로드 루이스 피카소가 76세 나이로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피카소 측은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고 이 같이 전했다.
루이스 피카소는 198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피카소 작품들을 관리하던 '피카소 에스테이트'의 책임자로 일했고, 그후 여동생 팔로마에게 자리를 넘겼다.
피카소 에스테이트는 피카소의 자녀들과 손자들 중 몇 명이 소장하고 있는 피카소 작품들을 관리하고 있다. 복제 및 상표권뿐만 아니라 피카소 작품의 저작권도 보유하고 있고, 작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정기적으로 위변조 작품에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
한편 피카소에게는 4명의 자녀가 있는데, 발레 무용수 올가 클로바와 결혼한 후 낳은 큰 아들 폴은 1975년에 사망했다.
프랑스 모델 마리 테레즈 발터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인 마야는 2022년에 사망했다. 클로드와 팔로마는 프랑스 예술가 프랑수아즈 질로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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