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승현·오수민, 송암배 아마골프 우승

양준호 기자 2023. 8. 25.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30회째인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피승현(한국체대1)과 오수민(비봉중3)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경산의 대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피승현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 오수민은 14언더파 274타를 적었다.

송암배는 대구CC 창업주인 고(故)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녀부서 나흘간 각각 16언더, 14언더
박세리·박인비·김시우 배출한 스타 산실
남녀부 우승자 피승현(오른쪽)과 오수민(왼쪽)이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CC
[서울경제]

올해로 30회째인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피승현(한국체대1)과 오수민(비봉중3)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경산의 대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피승현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 오수민은 14언더파 274타를 적었다. 둘 다 현재 국가상비군을 지내고 있다. 남자부 2·3위에 차우진(15언더파·한국체대2)과 천효섭(13언더파·대전고부설방통고2)이 올랐고, 여자부 2·3위는 이효송(12언더파·마산제일여중3)과 정지효(11언더·학산여고2)다.

송암배는 대구CC 창업주인 고(故)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다. 박세리·박인비·고진영·김효주·최혜진·박현경·배상문·김시우·안병훈·노승열·서요섭 등을 배출한 ‘스타 산실’이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