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고 교장 "교권확립·법령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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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가진 정기회의에서 교권확립을 위한 법령개정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청주지역 중학교(46개교), 고등학교(37개교), 특수학교(4개교) 등 87개교 교장들이 참여해 교장들의 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은진 협의회장은 "학교장들이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 교육 주체의 책임과 권리가 조화를 이룬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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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5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가진 정기회의에서 교권확립을 위한 법령개정을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청주지역 중학교(46개교), 고등학교(37개교), 특수학교(4개교) 등 87개교 교장들이 참여해 교장들의 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날 회의에서 교장들은 '교권확립, 법령개정'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은진 협의회장은 "학교장들이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 교육 주체의 책임과 권리가 조화를 이룬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병오 전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빙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삶과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AI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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