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청렴 본받자" 광주시-강진군 '청렴가치 현장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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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5일 시 공직자들의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강진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근무연수가 10년 미만인 광주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세대 차이를 좁히는 청렴소통 특강 △다산의 청렴실천을 주제로 한 다산유적지 현장강의 △다산 실학의 산실인 다산초당과 백련사 둘러보기 △광목천으로 만든 다포 채색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청렴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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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 공직자들의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강진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갑재 광주시 감사위원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광주시 직원의 청렴가치 현장교육을 위한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시설 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근무연수가 10년 미만인 광주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세대 차이를 좁히는 청렴소통 특강 △다산의 청렴실천을 주제로 한 다산유적지 현장강의 △다산 실학의 산실인 다산초당과 백련사 둘러보기 △광목천으로 만든 다포 채색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청렴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9월7일부터 10월16일까지 6회에 걸쳐 강진군 다산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이 깃든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이 저년차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갈등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직자 간 높아진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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