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절차에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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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한 뒤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과 함께 방기선 신임 국무조정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배석한 수석들과 함께 비공개로 환담을 나눴다.
그러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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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재송부 이후 임명 재가
대통령실 "절차에 따라 진행, 국정공백 안돼"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한 뒤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과 함께 방기선 신임 국무조정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배석한 수석들과 함께 비공개로 환담을 나눴다.
국회에선 이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자,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그러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더이상 국정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국회에서 결정을 못하니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며 "이 위원장이 청문회에서 일정부분 소명을 했고 야당이 주장하는 의혹들도 새롭게 제기된게 아닌 되풀이되는 주장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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