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흥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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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 140여 일을 앞두고 대회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내년 대회 개막 전까지 서울역, 정선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 및 개최도시에 조형물 추가 설치해 대회 흥행을 이끌도록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에 설치한 '뭉초' 조형물을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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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거점지역 조형물 추가, 대회 관심 유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 140여 일을 앞두고 대회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차 설치 장소는 평창 삼양목장 전망대, 횡성 웰리힐리파크, 서울 어린이대공원 입구 등이다. 내년 대회 개막 전까지 서울역, 정선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 및 개최도시에 조형물 추가 설치해 대회 흥행을 이끌도록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에 설치한 '뭉초' 조형물을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뭉초는 '여러가지 생각, 힘 따위가 하나로 크게 모이다'라는 뜻인 '뭉치다'에서 따온 이름으로 평창 2018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을 하며 놀던 눈뭉치가 수호랑과 반다비의 스포츠 정신을 빼닮은 '뭉초'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눈뭉치를 만들면 그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눈이라는 속성이 같은 것처럼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합하고 꿈을 나누며 성장하자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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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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