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 시 상호협력 업무협약

최형욱 기자 2023. 8. 25.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24일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의연금 및 기부금 모금·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공주시-희망브릿지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최원철 시장(오른쪽)과 김정숙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4일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의연금 및 기부금 모금·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공주 이재민들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임시 주거용 텐트, 생수 등을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회의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