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도쿄서 극성팬에 머리채 잡혀…日 팬들 "반성해야"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일본에서 한 극성팬에 머리채를 잡히는 일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팬들은 뷔를 보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뷔가 행사를 마치고 픽업 차량에 탑승하려는 순간 한 여성팬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잡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일본에서 한 극성팬에 머리채를 잡히는 일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
겟칸조세·제이캐스트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뷔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여했다가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팬들은 뷔를 보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뷔가 매장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뷔의 애칭인 '태태'를 외치며 환호했다. 뷔 역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이후 뷔가 행사를 마치고 픽업 차량에 탑승하려는 순간 한 여성팬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잡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현장에 있던 여러 스태프가 몰려드는 팬을 막으려했지만 워낙 숫자가 많아 속수무책이었다.
이 순간을 목격한 한 팬이 영상을 촬영했고, 곧바로 다양한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한국 뿐만아니라 일본으로까지 퍼지며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일본에 오려는 스타들이 아무도 없을 것", "저 팬은 반성해야 한다" 등 자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 큰 어린이집 선생에게 "붕대로 싸매고 당겨라" 말한 女, 갑질 논란
- "월급 700만원 왜 안줘"...벤틀리로 사장 들이받은 운전기사 구속
- 제주 유명카페, 키즈존 폐쇄... "애들 주의 주니 부모 쌍욕 후 환불 요청"
- 여사장 카페서 음란행위 40대男 자수…경찰 "구속 사안 아냐"
-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집행유예 중 강간미수…2심도 징역 10개월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