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비타민신지니,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됐다

취약계층 대상 강연 등 홍보대사 활동 예정
비타민신지니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 싶어"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유튜버 비타민신지니(뒷줄 좌측 다섯 번째)가 홍보대사 위촉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희망조약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운동 유튜버 비타민신지니가 희망조약돌의 홍보대사가 됐다.

국내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23일 유튜버 비타민신지니(신지은)를 '희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희망조약돌과 비타민신지니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국내 취약계층 대상 강연 등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기관 및 시설의 유휴공간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는 '공간 기부 캠페인'과 강의가 필요한 곳에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 스타의 기념일을 기부로 축하하는 'GIVE LOVE 팬클럽 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비타민신지니는 "많은 분들이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드리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 NGO 단체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분들께서 매일매일이 빛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진실된 마음으로 희망조약돌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비타민신지니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조약돌도 비영리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소외계층의 실태를 알리며 건강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타민신지니는 건강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전파하는 117만 유튜버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라디오 코너 고정 출연, 도서 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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