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박경림·김아중, '조인성의 女'가 뜬다…'어쩌다사장3' 알바 라인업 [SC이슈]

이지현 2023. 8.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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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새롭게 돌아올 배우 차태현, 조인성의 tvN '어쩌다 사장'이 미국 서부로 스케일을 넓힌 가운데, 공개된 게스트 마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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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23년 하반기 새롭게 돌아올 배우 차태현, 조인성의 tvN '어쩌다 사장'이 미국 서부로 스케일을 넓힌 가운데, 공개된 게스트 마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재미들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국내에서 작은 시골 가게부터 규모가 더욱 커진 할인마트까지 운영하며 영업 레벨을 다져온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서부에서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 사장'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연예계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찐친 게스트 군단들이 앞선 시즌에서도 대거 등장했기 때문. 이에 조인성은 한 인터뷰에서 "세팅이 다 됐다. 스포일러라 말은 못하지만 익숙한 사람들이 또 나올 거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시즌3의 게스트를 알린 배우는 한효주다. 이달초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효주는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며, 차태현, 조인성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함께 출연한 만큼, 미국까지 건너가며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또한 2002년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방송인 박경림도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박경림과 조인성이 또 다시 합을 맞추게 될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아중도 '어쩌다 사장'에 출연해 촬영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아중은 지난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어쩌다 사장'을 통해 남다른 팀워크를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임주환과 박병은, 윤경호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출연한다. 특히 임주환은 김아중과 함께 주방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들려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고군분투하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민족이 함께하는 미국인만큼, 더욱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과 이야기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어쩌다 사장 3'는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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