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9월 1∼3일 개최

김근주 2023. 8. 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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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9월 1∼3일 '2023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희망을 노래하면 시작되는 드림!'이라는 구호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울산시교육청,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이 함께한다.

축제 기간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룡발자국공원,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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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홍보 포스터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9월 1∼3일 '2023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희망을 노래하면 시작되는 드림!'이라는 구호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울산시교육청,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이 함께한다.

축제 기간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룡발자국공원,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제 첫날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중구형 마을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포럼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동서발전 별관 강당에서 이영덕 두각학원입시연구소 대표 소장의 의대 입학을 위한 진학특강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의 신인류'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이 열린다.

같은 날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재희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상임이사와 함께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진로 지도,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학부모 지도 방법' 등을 알아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9월 1일과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다양한 진로 체험 행사와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3일 오후 2시부터 공룡발자국공원에서는 미래교육·마을교육·반려동물 체험 등 60여 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참여마당 행사가 준비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기적인 민·관·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미래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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