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현장서 1명 숨진 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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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자원순환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했다.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연기가 인근으로 번지면서 자원시설 인근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인근 2km 구간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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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연기로 서해안고속도로 2km구간 통제되기도
경기 화성시 자원순환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했다. 대응 2단계는 인근 소방서 8~14곳이 동원되는 경보령이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은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오후 2시 35분쯤 현장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고,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연기가 인근으로 번지면서 자원시설 인근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인근 2km 구간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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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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