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건물 두 개밖에 없어..주식으로 돈 많이 날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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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수익이 가장 좋은 작품을 밝혔다.
한편 허영만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류수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고 물었다.
허영만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지만,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에서 히트 작가로 만들어 준 '각시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수영은 "혹시 판권 수익이 어떻게 되냐"며 "많은 작품이 애니메이션화되고 드라마화됐는데 혹시 건물이 몇 개 있으신지 궁금하다"며 허영만 못지않은 돌직구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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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수익이 가장 좋은 작품을 밝혔다.
2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허영만이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한 것.
류수영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허영만은 "난 사실 이름 두 개인 사람을 별로 신용 안 한다"며 "'어남선생'의 뜻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류수영은 "본명이 어남선이라 그렇게 됐다. 요리할 때는 어남선, 연기할 때는 류수영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어느 쪽이 더 수입이 좋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류수영은 "어남선 쪽이 더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허영만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류수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고 물었다. 허영만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지만,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에서 히트 작가로 만들어 준 '각시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각시탈'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자 류수영은 "혹시 판권 수익이 어떻게 되냐"며 "많은 작품이 애니메이션화되고 드라마화됐는데 혹시 건물이 몇 개 있으신지 궁금하다"며 허영만 못지않은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허영만은 "주식으로 많이 날려 먹었다. 그래서 지금 (건물이) 두 개밖에 없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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