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곡동서 150년 넘은 고목 쓰러져…차량 5대 파손

천정인 2023. 8.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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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고목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5일 오후 2시 1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도로가에서 수령 1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버드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자체가 보호수로 관리하는 나무는 아니었다.

북구는 뿌리가 썩으면서 나무 밑동이 부러졌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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