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인맥으로 내조, 내 사주 없었다”(두시의 데이트)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혜정이 타블로의 내조를 자랑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6년 공백기를 깨고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 배우 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오프닝 중 "저희 FM 라디오 '꿈꾸라' PD님에게 타블로 씨가 잘 부탁드린다고 연락을 했다더라"며 "혹시 사주를 하신 거냐"고 물었다.

강혜정은 "특별히 드릴 게 없어서 사주는 못 하지만 나름 그분께서 인맥으로 내조를 해주신다"고 너스레 떨었다.

재재는 이뿐만이 아니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도 주접을 떨고 계시더라"고 홍보왕 타블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역시 사주가 아니냐고 물었고 강혜정은 "이분이 많이 도와주신다. 제가 못하는 부분이 큰데 타블로 씨께서 그걸 다 커버해주시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혜정은 어떻게 보면 출판 선배인 타블로에게 조언을 들었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조언의 카테고리 안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혜정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타블로와 결혼해 2010년생 딸 하루를 두고 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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