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분석센터 개소

변상근 2023. 8. 25.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연구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했다.

정읍에 새 둥지를 튼 전기재해연구센터는 화재 감식, 설비사고 분석, 감전사고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재해 사후관리·사전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5일 전북 정읍시에서 전기재해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연구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전기재해연구센터는 명확한 전기화재의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2020년 착공을 시작했다. 지난달 완공됐다. 화재연구동, 설비연구동, 감전연구동 3개 동, 총 1570㎡ 규모로 조성됐다.

정읍에 새 둥지를 튼 전기재해연구센터는 화재 감식, 설비사고 분석, 감전사고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기재해 사후관리·사전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한다. 특히 전기화재 점유율이 높은 '특별관리품목'을 지정해 관리한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재해연구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전기안전 연구와 현장실증으로 전기재해 사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