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28일부터 임시회…여순사건 특위 연장 등 39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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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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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29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31일과 9월 1일은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펼친다.
임시회기중 주요 안건으로는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김영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실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여수시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이 모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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