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부천대-우즈베키스탄과 삼자 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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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부천대학교, 우즈베키스탄과 현지 한방 의료봉사 및 아동척추건강 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현지 척추관절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재단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을 위한 척추 건강 체조 및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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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부천대학교, 우즈베키스탄과 현지 한방 의료봉사 및 아동척추건강 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현지 척추관절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재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아동 척추 건강 지킴이 사업도 확장한다. 재단은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을 위한 척추 건강 체조 및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유아 일반 교육부를 통해 보급된다. 현지 타슈켄트 분교를 운영 중인 부천대학교는 행정·법률·통역 업무 등을 지원한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방 의료봉사를 비롯한 해외 의료지원 교류가 재개돼 기쁘다"며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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