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모빌리티·데이탐코리아, ‘EV 공동사업’ 계약 체결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8.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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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는 데이탐코리아와 ‘리젠 파워트레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세븐모빌리티]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는 데이탐코리아와 ‘리젠 파워트레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는 1회 충전으로 158km까지 운행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를 개발했다. 최근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진출했다.

데이탐코리아는 전기 오토바이의 주행 상황에서 배터리의 방전 에너지를 인지감응 방법으로 회수, 재 발전을 통해 최대 50%의 배터리 충전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리젠 파워트레인’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데이탐코리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한 리젠 파워트레인 기술을 선보였다.

송영봉 세븐모빌리티 대표는 “글로벌 전기오토바이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탄소감축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리젠 파워트레인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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