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고교 입학원서 28일부터…전기고 합격하면 후기고 응시 못해

경북교육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고교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8일 과학고를 시작으로 10월 산업형맞춤형고(마이스터고),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순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후기고인 예술체육고와 외국어고는 12월5~12일 원서를 접수한다.

전기고 전형에 선발되면 후기고에 응시할 수 없지만, 불합격되면 응시할 수 있다.

재학생은 '고입전형포털'과 '나이스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원본과 성적증명서를 지원교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해 고교 이하 유학 비자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8곳에서 56명, 김천고 16명 등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