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달려라 MZ농촌복지센터 운영…대학생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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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 사진 가운데)와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23일 광산구 동곡동에서 '달려라! MZ농촌복지센터'를 열고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신 본부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복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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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 사진 가운데)와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23일 광산구 동곡동에서 ‘달려라! MZ농촌복지센터’를 열고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신대학생들은 이미용 및 네일아트, 스포츠테이핑 치료, 검안 및 시력 교정 등 전공과목을 통해 습득한 재능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미리 선정한 11가구의 취약농가를 방문해 노후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한 여성농업인은 “평생 농사일로 두툼해진 손을 어디 내놓기 부끄러웠는데, 학생들이 손톱 손질도 해주고 돋보기까지 맞춰줘 기쁘다”라면서 “학생들 덕분에 오랜만에 호강했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농촌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복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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