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고목 갑자기 쓰러져…차량 5대 파손, 인명피해 없어

이수민 기자 2023. 8.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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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서있던 아름드리 고목이 갑자기 쓰러져 관계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2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북구 매곡동 한 도로 인근에서 나무가 전도됐다.

관계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2차 피해가 없게끔 조치하고 있다.

당국은 해당 나무가 오래돼 뿌리가 썩어 쓰러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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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35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도로 인근에서 나무가 전도돼 관계당국이 조치 중이다. (광주 북구 제공) 2023.8.25/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도로변에 서있던 아름드리 고목이 갑자기 쓰러져 관계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2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북구 매곡동 한 도로 인근에서 나무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 5대가 파손됐다.

해당 고목은 어른 아름드리 크기의 버드나무 수종으로 파악됐다. 관계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2차 피해가 없게끔 조치하고 있다.

당국은 해당 나무가 오래돼 뿌리가 썩어 쓰러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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