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4%, 1%p↓···민주당 소폭 상승[한국갤럽]

정상훈 기자 2023. 8. 2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8월 4주차)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4%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에 머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정 57%···직전 조사와 ‘횡보’
국민의힘 34%···민주당 32%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8월 4주차)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4%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조사(8월 2주차) 대비 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은 57%로 횡보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부정평가 이유 모두 ‘외교(긍정 中 28%, 부정 中 18%)’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에 머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은 32%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이밖에 정의당 3%, 무당층은 30%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6%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