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총력

백운석 기자 2023. 8. 25.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개최될 금산인삼축제를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꾼데 이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 상호방문 촉진, 국제 네트워크 활용 홍보, 해외단체 방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개부서 문화탐방 등 26건 계획 검토…가용 방안 총동원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보고회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개최될 금산인삼축제를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꾼데 이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 상호방문 촉진, 국제 네트워크 활용 홍보, 해외단체 방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24일 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교류 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 20개 부서의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26건)을 검토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은 보유하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는 등 가용한 방안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여러 통로를 통해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전략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