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농협, 취약계층에 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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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이 24일 농가주부모임, NH농협 구례군지부(지부장 이성재)와 함께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봉사를 했다.
행사에는 노성원 조합장, 이성재 지부장, 기영윤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장, 주덕순 구례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구례농협이 배추를 제공하고 농협 구례군지부가 김치용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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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이 24일 농가주부모임, NH농협 구례군지부(지부장 이성재)와 함께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나눔봉사를 했다.
행사에는 노성원 조합장, 이성재 지부장, 기영윤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장, 주덕순 구례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값 등 농산물 가격이 올라 반찬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농협이 배추를 제공하고 농협 구례군지부가 김치용기를 지원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직접 양념을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총 500포기로 122개 마을 150여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노성원 조합장은 “배추값이 올라 김치를 담가 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해 나눔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 활성화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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