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서 포항 유에스티 철강협회장상 수상

김종엽 기자 2023. 8.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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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유에스티가 제2회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철강협회장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공동 진행한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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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유에스티가 '제2회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철강협회장상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시상식 모습.(중기중앙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유에스티가 제2회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철강협회장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공동 진행한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유에스티는 블랙코일을 이용한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도 자금 등이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공모전 등 협력사업을 정례화하고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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