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손글씨는?…교보손글씨대회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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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제9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를 오는 9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보손글씨대회에는 1만4700여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와 서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300명이 선정됐고, 본선대회를 통해 3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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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교보문고는 제9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를 오는 9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보손글씨대회에는 1만4700여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와 서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300명이 선정됐고, 본선대회를 통해 30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아동부문에서는 윤정주의 '꽁꽁꽁 피자', 백경민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등 10종, 청소년부문에서는 김수민의 '너라는 위로', 정순재의 '다 그렇게 산대요' 등 10종, 일반부문에서는 세벽세시의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보경스님의 '고양이를 읽는 시간' 등 10종이 수상 후보에 올랐다.
고객 투표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들의 최종심사를 통해 으뜸상 10명과 버금상 20명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10월 초 시상식과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테이블에서 전시된다. 으뜸상 중 한 작품은 디지털폰트로 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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