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승현·오수민,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김동찬 2023. 8. 2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승현(한국체대)과 오수민(비봉중)이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피승현은 2위 차우진(한국체대)을 1타 차로 제쳤다.

이 대회는 대구CC 창업주 고(故)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 발전과 골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1994년 창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수민,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 피승현. [대구컨트리클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피승현(한국체대)과 오수민(비봉중)이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피승현은 25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피승현은 2위 차우진(한국체대)을 1타 차로 제쳤다.

여자부에서는 오수민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치고, 12언더파 276타의 이효송(마산제일여중)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는 대구CC 창업주 고(故)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 발전과 골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1994년 창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박세리, 김미현,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등이 이 대회를 거쳐 갔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