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향한 아스널-토트넘 북런던 더비…브렌트포드는 판매가는 £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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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 토니(27)를 향한 북런던 더비가 펼쳐지고 있다.
1996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토니가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상위 팀들이 그의 실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FC가 토니 영입을 두고 북런던 더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타임즈'는 25일 "토트넘과 아스널을 비롯한 탑 클럽들이 토니를 노리고 있다. 토니 역시 EPL TOP6 클럽에서 자신이 뛸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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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이반 토니(27)를 향한 북런던 더비가 펼쳐지고 있다.
1996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토니가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렌트포드 소속의 그는 직전 시즌 소속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3월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자신의 팀 승리에 베팅하며, 도박 관련 규정을 어긴 그는 8개월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아 12월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상위 팀들이 그의 실력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FC가 토니 영입을 두고 북런던 더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타임즈'는 25일 "토트넘과 아스널을 비롯한 탑 클럽들이 토니를 노리고 있다. 토니 역시 EPL TOP6 클럽에서 자신이 뛸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이적을 위해 에이전시 스텔라와 계약 예정이다. 이 에이전시는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잭 그릴리시가 아스톤 빌라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것을 성사시킨 바 있다.
다만 브렌트포드는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토니를 싼 가격에 내줄 생각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가치를 8,000만 파운드(£80m, 한화 약 1,330억 원)으로 평가하고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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