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뇌졸중 앓던 친이모, 골든타임 놓쳐 전신 마비”

2023. 8.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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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이 친이모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당신의 뇌를 노리는 시한폭탄' 뇌졸중 건강 비법이 다뤄졌다.

이날 다영은 "4년 전에 저희 친이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추자도라는 외딴 섬에서 쓰러지셨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다영은 "이모는 전조증상이 없었는데 핸드폰, 젓가락을 자주 떨어트리셨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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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채널A

우주소녀 다영이 친이모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당신의 뇌를 노리는 시한폭탄' 뇌졸중 건강 비법이 다뤄졌다.

이날 다영은 "4년 전에 저희 친이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추자도라는 외딴 섬에서 쓰러지셨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헬기가 떴다가 강풍 때문에 착륙을 못해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느라 골든 타임을 놓쳤다"면서 "오랫동안 치료를 못 받으셨다. 다행히 운이 좋게 잘 살아계시지만 전신마비로 누워 계신다"고 털어놨다.

이은정 전문의는 "4시간30분이 골든타임이지만 검사를 해야하는 만큼 3시간 안에 내원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영은 "이모는 전조증상이 없었는데 핸드폰, 젓가락을 자주 떨어트리셨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정 전문의는 "없던 증상이 새로 생기는게 전조 증상이 아니라 평소에 하던 걸 못 하는 게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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