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준 “권율·윤두준과 함께라면 아프리카도 갈 수 있어”(뚜벅이맛총사)

(왼�U부터)윤두준, 권율, 이서준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준이 권율, 윤두준과 여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8월 25일 오후 2시 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뚜벅이 맛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서준은 소속사 선배인 권율,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만난 윤두준과 함께 여행을 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서준은 “‘명량’할 때 대학생이었다. 저한테는 두준이 형, 율이 형이 TV에서 보던 연예인이어서 섭외를 받고 ‘나 성공한 것 같은데? 이런 분들이랑 같이 예능을 한다고?’라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어렵기도 했다. 막상 처음 뵙고 인사를 나누고 여행을 갔는데 형들이 너무 편하게 잘해주셨다. 촬영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형들이랑 여행을 왔다고 생각했다. 맛있는 것 먹고 좋은 것 보고, 자기 전에 인생 얘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여행을 하면서 잘 안 맞은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서준은 “정말 없었다. 다녀와서 매니저와 ‘태국 가면 또 갈 건가’, ‘다른데 가면 어디 가고 싶나’라고 물어봐서 ‘형들이랑 가면 아프리카라도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뚜벅이 맛총사’는 8월 26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사진=채널S·라이프타임)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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