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번엔 '차박사'로…피라미드서 텐션↑ "나 너무 신나"('형따라마야로')

정혜원 기자 2023. 8.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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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이번엔 차박사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이번에 '마야즈 3인방'이 탐사한 또니나의 마야 피라미드는 스케일이 압도적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드러났듯이, 검색을 해도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차승원도 엄청나게 흥미로워했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마야 피라미드의 미스터리를 함께 체험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라며 "차박사가 그동안 머리 속에만 담고 있던 흥미로운 마야 이야기도 대방출할 예정이니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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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차승원이 이번엔 차박사로 변신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이 마야의 중심에서 '차박사' 모드를 가동시킨다.

차승원은 1500년 전 마야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 직접 보고 발견하는 재미에 신나하며 탐사를 한다. 그동안 방구석에서 책으로만 접했던 실제 유적을 오감을 체험한 그가 그 어느 때보다 텐션이 한껏 올라가 "나 너무 신난다"를 연발한다.

또한 동생들을 이끌고 피라미드의 지하 궁전부터 탐사를 시작한 차승원이 마야 피라미드의 독특한 건축 양식, 고도로 발달했던 마야의 천문학과 수학 등 마야 문명의 지식을 대방출하며 이해를 돕는다.

'마야즈 3인방'이 탐사한 또니나의 마야 피라미드는 멕시코에서도 가장 높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총 7개 층으로 지어진 피라미드에서 가장 높은 6-7층은 관광객에게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 '형따라 마야로' 기획 의도와 취지를 이해한 멕시코 관광청의 협조로 등반이 가능했다고.

서 있기도 어려운 가파른 경사에 힘겹게 오른 김성균도 "형따라 오길 잘했다"며 눈 앞에 펼쳐진 압도적 장관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황금막내' 주연의 놀라운 레시피는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또니나 유적지에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는 차승원에게 주연은 "해외에 나오면 떡볶이가 먹고싶은데, 이전 월드투어 때 해봤다"라며 멕시코 현지에서 떡볶이 떡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요리 장인 차승원도 놀란 레시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에 '마야즈 3인방'이 탐사한 또니나의 마야 피라미드는 스케일이 압도적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드러났듯이, 검색을 해도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차승원도 엄청나게 흥미로워했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마야 피라미드의 미스터리를 함께 체험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라며 "차박사가 그동안 머리 속에만 담고 있던 흥미로운 마야 이야기도 대방출할 예정이니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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