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생활고 시달리는 PT숍…MC 은현장 경악하게 만든 PT숍의 모습은?

2023. 8. 25. 14:3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PT숍 솔루션을 진행한다.

이날 솔루션을 앞둔 PT숍은 터무니없이 적은 매출과 감당하기 버거운 운영비로 월세와 관리비가 밀린 것은 물론 전기 단전까지 당했었다는데. 과연 사장님은 MC 은현장과 제이쓴의 솔루션을 통해 폐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PT숍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의 신도시로, 빼곡하게 들어선 주거 단지 뒤편으로는 먹자골목이 위치해있다. 가게를 찾아 이동하던 은현장은 ‘유동 인구가 있기에 해볼 만한 곳’이라며 입지적으로 나쁜 곳은 아니라고 평가했는데. 문제는 스포츠 센터 밀집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업종을 유추할 수 없는 안내표와 폐쇄적인 출입문, 눈에 띄지 않는 홍보 배너까지 더해져 접근성 최악이라는 것. 심지어 두 MC는 방송 최초로 입구 컷을 당하기까지 당해 시작부터 난항이 예고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가게에 들어선 두 MC는 내부를 둘러보지만 은현장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바로 “여기 나이트클럽이야?”라며 놀라는데. PT숍답지 않게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란한 조명색에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 또한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외에도 안내데스크에 붙어있는 욕설 스티커, 마사지 숍을 연상시키는 체인 가림막 등 전반적으로 PT숍과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로 은현장과 제이쓴은 눈살을 찌푸린다고.

이뿐 아니라,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장님과 운동 센터의 기본인 사이클과 체중계마저 갖춰지지 않은 PT숍에 두 MC는 당황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트레이너의 운동 실력이기에, 은현장은 PT 수업을 받아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선다. 그런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것도 잠시, 고강도 운동에 어지럼증까지 호소한다는데. 그는 과연 무사히 솔루션을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거운 현실에 갇힌 PT숍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