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오늘(25일) 종영…최종 러브라인 공개

정혜원 기자 2023. 8.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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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에서 8인의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하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이어 최종 선택 전 입주자들에겐 10분간의 마지막 일대일 대화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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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트시그널4'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에서 8인의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하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입주자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이 섞인 눈물을 훔치며 시그널 하우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어 최종 선택 전 입주자들에겐 10분간의 마지막 일대일 대화 시간이 주어진다. 다양한 감정들이 요동치고. 입주자들은 애틋한 만큼 솔직한 마음을 내뱉는다. 마지막 순간이 눈앞에 다가오자 대화 상대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한 입주자는 "내 눈에 담아두려고"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셀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이성을 유지해오던 이주미는 마지막 일대일 대화에서 상대에게 못다 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린다. 이를 본 예측자들은 "주미의 첫 투정이다. 막판에 주미의 이성이 흐트러지네"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끝까지 갈등하는 입주자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할지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깊어진 관계 속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가끔은 두렵고 아프기도 했던 순간들, 그 끝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전하는 입주자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 이어진다. 또 한차례 대반전을 안길 것을 예고한 러브라인의 결말과 최종 커플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하트시그널4'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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