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킹 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서 카이스트팀 대학생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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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주최한 국제 해킹 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에서 미국·캐나다·인도 연합의 'PPP'팀이 일반부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선 카이스트 'GoN'팀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고, 주니어부는 영국의 해리 첸 군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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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주최한 국제 해킹 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에서 미국·캐나다·인도 연합의 'PPP'팀이 일반부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대학생부, 주니어부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학생부에선 카이스트 'GoN'팀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고, 주니어부는 영국의 해리 첸 군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번째로 열린 코드게이트 국제 해킹 방어대회는 올해 미국 데프콘 국제 해킹 대회 우승자를 배출하는 등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를 발굴해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해킹방어대회이다.
부대 행사로 열린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을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사이버보안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정예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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