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진, 日 오염수 방류 소신 발언 “다음 세대에 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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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진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다.
이어 "마음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며 일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분노를 표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 방류 결정에 따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께부터 방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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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장혁진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다.
장혁진은 8월 24일 계정에 생선조림 사진을 공유하며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마음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며 일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분노를 표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 방류 결정에 따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께부터 방류를 시작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반만이다.
내년 3월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3만1200t으로, 이는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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