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들’ 베리베리 강민, 29일 부산에서 시축
이해라 기자 2023. 8. 25. 14:31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멤버 강민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경기 시축에 나선다.
부산 아이파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김천 상무 FC와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설 강민의 시축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민은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계신 선수분들과 부산 아이파크를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축자로 초대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강민은 지난 2019년 베리베리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부산의 아들’ 계보를 잇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또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요즘 미쳐있는 것’으로 ‘축구’를 꼽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낸 바 있어 이번 시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강민이 시축을 선보일 부산 아이파크 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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