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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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이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한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이 탄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 에쓰와트는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와 남진우 도 산업국장, 이세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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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이 2017년 근남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한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의 1호 입주기업이 탄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 에쓰와트는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와 남진우 도 산업국장, 이세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2021년 인천 부평구에 설립한 에쓰와트는 태양광 모듈, 식물조명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5년 3월까지 35억원을 들여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터에 총면적 1천650㎡ 규모 제조 공장을 이전해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생산 제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이번 협약으로 20명가량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 에너지 건물을 확산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종 군수는 "플라즈마 산단 첫 입주기업인 에쓰와트가 지역에 잘 정착해 태양광 모듈 사업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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