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목졸라 살해한 60대男…도주 하루만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5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이천시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5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이천시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아들 C씨는 사건 당일 오후 10시쯤 빌라를 찾았다가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범행 발생 이튿날인 이날 오전 9시 29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B씨와 교제했다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사, 김좌진 등 독립군 흉상 철거한다…"반헌법적 처사" 반발
- [노컷브이]김현숙 장관 찾아라…국회서 별안간 숨바꼭질, 무슨일?
- 상품권 판다더니…스프레이 뿌리고 1억여원 빼앗은 일당
- "도난된 '훈민정음 상주본' 반환하라"…소장자에 공문 발송
- 자우림 김윤아 日오염수 방류 성토…"지옥 생각해"
- 거리로 나선 민주당…"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 연인 자녀 연이어 성폭행하고도…"친딸 결혼식 있어 선고 늦춰 달라"
- '2053년까지' 오염수 방류 시작했지만…지하수 등 변수에 종료 미지수
- 을지연습 기간 중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경찰관
- '호반건설 시공' 송도 홈플러스, 또 주차장 천장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