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여름철 해양오염 집중단속…2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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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여름철 해양 오염 위험 요소를 점검한 결과 2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여름철 대기 불안정과 태풍 발생에 따라 선박과 해양시설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과 공사 선박, 원유 하역 등 지역별로 취약한 해양오염 요소를 정해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해경은 기름유출 등 오염 행위와 폐유저장용기 비치 위반 등 모두 27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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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여름철 해양 오염 위험 요소를 점검한 결과 2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여름철 대기 불안정과 태풍 발생에 따라 선박과 해양시설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낚시어선과 공사 선박, 원유 하역 등 지역별로 취약한 해양오염 요소를 정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불법 배출, 시설 파손에 따른 오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해경은 기름유출 등 오염 행위와 폐유저장용기 비치 위반 등 모두 27건을 적발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종사자 스스로가 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염 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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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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