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女사장 보며 4시간 동안 음란행위 4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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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업주가 혼자 일하는 카페에서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20분쯤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카페 내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해당 카페에서 무려 4시간 넘게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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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여성 업주가 혼자 일하는 카페에서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20분쯤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카페 내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해당 카페에서 무려 4시간 넘게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카페 업주 B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가끔 오던 손님인데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날 계속 보고 있더라"며 "CCTV 확인해 봤는데 4시간 내내 음란행위를 하더라"고 알리기도 했다.
B씨는 이후 A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공연음란 혐의로 처벌받은 전과는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수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사안은 아니지만 여죄가 있는지는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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