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

김기태 기자 2023. 8. 25.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내달 8~10일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공연한다.

2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짙은 전통적 색깔에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진 독특한 퓨전 장르 작품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적 소재의 독창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공연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K-뮤지컬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포스터.(연정국악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내달 8~10일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공연한다.

2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짙은 전통적 색깔에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진 독특한 퓨전 장르 작품이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앙상블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안무상, 남우신인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양희준·신주협·박정현·김서형이 천방지축 ‘단’역을, 김수하·이아진·김세영이 조선 제일의 시조꾼 ‘진’역을 맡았다. 초연 당시 신인이었던 양희준, 김수하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힙합 기조의 리듬과 국악기가 더해지며 단순한 비트가 아닌 구성진 장단으로 탈바꿈하는 케이뮤직(K-Music)이 특징이다.

안무 역시 비보잉, 현대무용, 케이팝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 한국무용을 결합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적 소재의 독창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공연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K-뮤지컬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