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이과생 비율 51.5% 예상…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 [숏잇슈]

2024학년도 이과생 비율이 51.5%로 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올 수능은 이과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고, 통합수능에서 이과생이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이과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통합수능에서 학생들이 몰리는 선택 과목으로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으로, 표준점수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측돼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문·이과 계열 선택 학생 수는 2005학년부터 현재까지 사탐과 과탐 선택 인원을 기준으로 발표해왔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과탐을 선택한 최고 비율은 2023학년도로 50.0%에 달했다. 최저 비율은 2010학년도 36.1%였다.

예체능 학생은 주로 사탐과목에 응시하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수능 실제 이과생 비율은 과탐 응시 비율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