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별로 있어요" 셀럽마다 착장…짧아진 레깅스 '불티'

조한송 기자 2023. 8. 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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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에서 올 여름 바이커 쇼츠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젝시믹스 바이커 쇼츠는 지난 7월부터 8월 3주차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9% 급증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바이커 쇼츠는 이너 레깅스부터 폴댄스, 조깅 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매년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까지 20가지 이상의 색상이 마련돼 여성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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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로고 밴딩 쇼츠 4부’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에서 올 여름 바이커 쇼츠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커 쇼츠는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스타일의 바지를 뜻한다. 무릎 위 기장으로 제작돼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꼽힌다. 20세기 영국의 패션아이콘인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즐겨 입었으며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회자되며 '스포티룩'(스포츠웨어의 일상복화)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젝시믹스 바이커 쇼츠는 지난 7월부터 8월 3주차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9% 급증했다. 특히 8월 1~3주차에는 304.6%(약 4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스테디셀러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레깅스 3.5부'로 8월 3주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52.1% 확대됐다.

젝시믹스는 전례 없는 폭염 속에서 스포티룩 유행이 이어지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바이커 쇼츠는 이너 레깅스부터 폴댄스, 조깅 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매년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까지 20가지 이상의 색상이 마련돼 여성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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